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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추천 :) 부산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경험!

국내여행 #여행추천

by kang0208 2025. 5. 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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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많지만,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만큼 특별한 곳은 드물죠.

이곳은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2의 촬영지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전망대 근처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어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을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저는 지하철타고, 버스 시간대를 제대로 파악을 안하고 가서 택시로 지하철역까지 오가고 했었는데요! 

열혈사제 촬영지로 뜨기 전에는 부산 대표 바다명소로도 유명했던 곳이라고 남자친구가 소개를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과거에 부산여행 할때 청사포 한번 갔다왔엇던 기억이 포스팅하면서 슬슬 떠오르더라구요. 

전에는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고, 팜플렛으로 알아보고 왔었는데, 이번에는 드라마도 보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와서 내심 기대듬뿍하고 왔답니다.

부산 택시기사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어디로가는지 꿀팁도 얻어가고 좋았었는데요! 

날이 흐린 날에 갔지만, 그래도 뻥뚤린바다 너무 기분좋지 않나요?! ㅎㅎㅎ

전망대 도착전에 관광안내소, 기념품 판매하는 곳을 먼저봐서  잠시 쉬어가는 타임을 가졌답니다.

여기 관광안내소에서 느린우체통 엽서도 판매하고 있고, 다른 여러 기념품들의 종류가 다양해서 구경하는데도

시간이 엄정 잘가더라구요!! 몇시간 있지 않았는데.. 헉!! 놀라게 되더라구요. 

먹거리부터 부산을 대표하는 기념품들이 다양해서 부산온김에 뭘 사들고 갈까 고민을 엄청 하게 됬는데요!

저는 고민끝에 카라멜...과 청사포엽서. 하나는 여기서 보내고,  나머지 하나는 소장용으로 챙겨왔답니다. 

소망물고기 적는것도 있었는데.. 엽서. 소망물고기 둘중에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이날은 저혼자 방문을 해서. 소망물고기는 다음에.. 누군가와 함께 왔을때 적기로 하고.. 느린엽서로 이날의 청사포 전망대 방문의 기록을 남기고 왔답니다. 

흐린 날이였어도. 흐란날의 바다의 매력이 있죠. 드넓게 펼쳐진 청사포의 바다를 보면서  전망대를 향해 걸어가는것도 

바닷바람이 상쾌함을 더해준답니다.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등장하며 더욱 주목받은 곳이 바로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입니다.

주인공들의  중요한 접선지 중 한 곳으로, 감정을 나누는 장면들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는데요.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와 함께 연출된 감각적인 장면들은 드라마의 분위기를 더욱 극적으로 만들었죠.

드라마 속 명장면을 떠올리며 전망대를 걷다 보면 마치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어요.

저는 드라마에서 맑은 날의 시원한 바다 뻥뚤린듯한 전망대의 경관이 여기를 한번 방문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드라마 팬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서 같은 장소에서 기념 사진도 남겨 보세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해상 전망대로 스카이워크입니다.

바닥 일부가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발아래로 푸른 바다가 훤히 보이는데요. 파도가 철썩이는 모습을 직접 내려다보면 아찔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요.

맑은 날에는 하늘과 바다가 맞닿아 더욱 탁 트인 느낌을 주며, 해질 무렵이면 노을이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감성적인 장면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언제 봐도 좋지만, 맑은날에는 멋진 경관을 담아 갈수 있도록 하셨으면 좋겠어요

바다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꼭 한 번 방문해 보길 추천해요!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느린 우체통’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입구 근처에는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오래 남길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느린 우체통’은 관광안내소에서 엽서를 구매하여  작성한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미래의 자신 또는 소중한 사람에게 배달되는 서비스인데요. 지금의 감정과 여행의 기억을 글로 남기고, 시간이 지나 다시 받아보는 경험은 생각보다 더 감동적입니다.

엽서를 작성하는 방법

  1. 관광안내소에서  엽서를 구매
  2. 현재의 감정이나 여행 소감을 편지로 작성
  3. 우체통에 넣고 기다리면 일정 기간 후 배달 완료!

한참 후에 도착한 엽서를 읽으며 여행의 감동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요. 부산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면, 느린 우체통을 꼭 이용해 보세요.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일상의 휴식, 쉼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지만, 그 외에도.

부산의 바다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은 분.

짜릿한 바다 전망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

열혈사제 2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고 싶은 분.

느린 우체통으로 감성적인 여행 기록을 남기고 싶은 분

이런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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