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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 무더운 여름, 피서지로 좋은 장생포문화창고. 퇴근후의 문화생활생활, 주말여행으로 좋은 곳

국내여행 #여행추천

by kang0208 2024. 8. 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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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에 위치한 장생포문화창고. 아마 울산 및 울산 인근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로 울산의 대표 관광명소중 한 곳이라. 아마 울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부분 알고 계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더 안내를 드릴려고 해요!! 

저는 삼산동에서 출발을 해서, 246번 버스를 타고 다녀왔어요! 

울산 남구의 장생포문화창고는 울남9경 중 한 곳으로 노을명소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그래서 저도 장생포문화창고를 방문하자 마자 바로 옥상 루프탑을 향했거든요!! 

이야.. 장생포에서 보는 노을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경관이였어요.

저는 종종 장생포로 힐링여행을 하러방문을 하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다시 재방문을 해서그런지, 루프탑에 살짝 변화가 생겨져 있더라구요. 

더욱 멋진포토존이 생겼더라구요!  언제봐도 멋진 장생포의 멋진 노을. 

울산여행하시는 여행작가, 사진작가분들이시라면 아마 장생포문화창고는 필수 방문코스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장생포문화창고 루프탑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저녁시간 외에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종종 사용하는것 같아요! 

저는 늘.. 저녁에 방문을 해서그런지. 장생포문화창고 루프탑에는 사람들이 없었어요

나만의 공간 같은 느낌이라 너무 좋았답니다!! 

루프탑을 향하기 위해서는 6층 지관서가에서 엘리베이터 내리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는데요! 

피아노 계단이라 올라갈때마다 피아노소리가 난답니다

띵똥띵똥 피아노 소리가 나서 계단을 계속 밟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가면 정말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뿐만 아니라 6층 지관서가 장생포점 앞에는 장생이 우체통이 있는데요! 바로 느린우체통.

장생포문화창고를 자주방문하게되는 이유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울남9경 배경의 엽서로 편지를 적고, 장생이 우체통에 넣으면 1년후 적어둔 주소로 편지가 전송되는데요! 

오늘의 울산여행을 기록해 1년후 나에게 추억을 선물할 수도 있고, 소중한 사람에게 하지못한 말을 1년후에 전달을 할 수도 있고, 느린우체통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지역에서는 느린우체통을 찾아보기가 힘든데..

울산 남구는 이런 느린우체통이 곳곳에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장생포지관서가는 통창에 앉아서 커피한잔을 하면서 장생포 뷰를 감상할 수 있고, 

책의 종류들이 제법 많아서 책보러 가기에도 좋은곳 같아요. 지관서가 장생포는 제법 운영시간이 길다보니 하루 한권은 읽을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게, 지관서가장생포점에서는 결제가 카드결제 및 삼성페이 말고는 아무것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페이결제 및 현금결제가 아무것도 안된다는점은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준비없이 갔다가 깜짝놀래서...

나아가 지관서가는 다양한 프로그램, 모임들을 진행하고 있어서 직장인들이나 일과후 프로그램 참여를 할 수 있게 저녁에 운영되고 있는게 제법 있더라구요. 

그래서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지관서가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장생포 문화창고에서는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말 유명한 전시들이 많이 진행이 되고 있답니다.

죠반니 피오레토 초대전. THE SHADOWS OF THE SOUL.

유명한 전시라고 하더라구요!!  미술, 예술관련 관심많으신 분들은 한번 가보면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에서 작업하는 외국작가들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해요

우리는 모든 삶 이라는 특별한 연극의 주인공이며, 각자의 역할에 적합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작가는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가면을 통해 ㄷ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그 아래 숨은 인간 본연의 그림자를 표현하는 전시라고 합니다.

또 다른 전시. 이제 여기에서, 사적이지만 친절한 기록 이지혜 작가의 전시인데요.

울산작가의 전시로, 


기록으로 인해 일상이 새삼 재발견되고 재창조 됨을 알기에 사적이지만 친절한 기록은 꾸준히 계속 될 것입니다.

기록을 통해 내면을 바라보며, 내 안의 또다른 나를 발견하며 기록을 통해 나를 재발견 하게 되면서. 되돌아볼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작가의 기록에 나의 이야기를 담아보고, 이렇게도 가능하구나. 하는 제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기회를 가질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전시디자인이 정말 예뻣던것 같아 전시를 떠나고 싶지 않더라구요.

 

그다음으로는 디지털아트 전시관으로, 클로드 모네의 빛의 시인, 모네가 사랑한 순간들 이라는 주제로 작품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 아트는 요즘 흔히 여러 전시관에서도 관람을 할 수도 있지만, 장생포문화창고의 작품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여기서만의 특별한 전시가 이루어져 한번씩 방문을 해보는것을 추천해드려요!


모네의 대표적인 작품을 선별하여 그의 빛과 색채 사용법, 자연의 변화와 순간을 포착하는기술 등 예술적 기법을 집중적으로 소개합니다. 

모네는 자연의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모습을 포착하는데 주력하며, 빛의 변화를 통해 자연의 생명을 묘사하고자 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각은 후대 예술가들에게 큰 영감을 제공하였습니다. 

현대 예술가들이 모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작품들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모네의 예술이 현대에 어떻게 해석되고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관객들은 모네의 작품과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을 비교하며, 그의 예술적 유산이 현대 미술에 미친 영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장생포문화창고를 통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예술. 

클로드모네 - 빛의 시인, 모네가 사랑한 순간들. 이 작품은 한번 꼭 시간내서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후회는 없을것 같더라구요!! 예술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전시를 보면서 정말  뭐라 표현이 안되더라구요!! 

전시 구경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울산의 역사를 알수 있는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울산의 멋진 역사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울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원동력이 되지 않나 싶어요.

마지막으로 장생포문화창고1층에는 장생포 방문을 기념하는 사진촬영 가능한 곳이 있는데요!

여기는 저녁 늦은시간에는 운영이 안되는것 같아요! 

이 사진 촬영 기능에 대해서는 장생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잘 모르시더라구요~ 제가 사진찍고 있는데 뭐하는가~ 하면서 쳐다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울산 여행을 하시는 분들. 마지막 기념사진까지 깔끔한 마무리가 되지 않은가 싶어요!

무더운 여름 여름을 피해 어딘가를 떠날 계획을 하신다면 장생포 문화창고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는건 어떠신가요?

부산과도 가깝고, 양산, 경주와도 가까워 다른 유명 관광지도 좋지만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행복. 편안함, 휴식이 

기역에 남는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장생포문화창고
-위치 :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110
-운영시간 : 10:00~21:00(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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